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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검독수리
유라시아대륙, 아프리카 북부, 북아메리카 등에 폭넓게 번식한다. 암석이 많은 산악지대에서 서식한다. 지리적으로 6아종으로 나눈다. 국내는 드문 겨...
검독수리
  • Aquila chrysaetos
  • 수리과
  • Golden Eagle
  • M: L 78~866cm F: L 85~95cm
서식
유라시아대륙, 아프리카 북부, 북아메리카 등에 폭넓게 번식한다. 암석이 많은 산악지대에서 서식한다. 지리적으로 6아종으로 나눈다. 국내는 드문 겨울 철새이며, 극히 드물게 번식하는 듯하다.
행동
주로 산악지대에서 번식하지만 겨울에는 하천, 평야, 해안가나 평지에서 생활한다. 먹이는 산토끼, 꿩, 그리고 약한 오리류 등이다.
특징
대형 수리이다. 긴 날개를 가지며 다른 Aquila속에 비해 날개 끝이 둥글다. 꼬리가 약간 길다. 발가락을 제외하고 발목은 모두 깃털로 덮여 있다. 활공할 때 날개를 위로 약간 들어올려 밋밋한 ‘V’ 자 형태를 이룬다.
성조
전체적으로 흑갈색이며 정수리에서 뒷목까지 적갈색을 띠는 금색으로 검은 얼굴색과 대조를 이룬다. 가운데날개덮깃과 안쪽 큰날개덮깃은 깃 색이 바래지고, 마모되어 불규칙한 연한 무늬를 이룬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납막은 연한 황색이다. 완전한 성조 깃은 생후 7년 후에 가진다.
1회 겨울깃
비상시 날개 윗면의 첫째날개깃기부에 작은 흰색 반점이 있으며, 날개아랫면의 첫째날개깃과 둘째날개깃기부에 큰 흰색 반점이 있어 멀리에서도 다른 종과 쉽게 구별된다. 꼬리는 흰색이며 끝에 검은 띠가 있다. 앉아 있을 때 날개덮깃은 균일한 흑갈색을 띤다.
2회 겨울깃
날개의 흰색 반점과 흰색 꼬리는 어린 새와 거의 비슷하지만 날개덮깃은 연한 색을 띤다. 부분 깃털 갈이로 인해 깃털은 동일한 형태를 가지지 않는다. 따라서 일부 깃은 마모가 심하며 일부 깃은 새로운 깃을 가진다.
실태
서울 예봉산, 경기도 천마산, 내장산 도집봉 등지에서 번식하였다는 과거 기록이 있지만 오늘날 번식 기록은 거의 없다. 천연기념물 243-2호.
닮은종
(흰죽지수리) 머리의 황갈색이 검독수리보다 엷다. 어깨에 작은 흰색 반점이 몇 개 있지만 간혹 매우 작게 보인다. 꼬리기부는 조밀한 가는 줄무늬가 있는 때묻은 회색이며 끝은 검은색이다. 날개폭이 균일하게 넓다.